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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미국 주별 코로나 현황 및 분포도(4월 29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by 여행하는 캠퍼 2020. 4. 29.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캠퍼입니다.

 

4월 29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4월 28일 오후 6시 00분 미국 동부 뉴욕시간 기준)으로 미국 주별 코로나 현황 및 분포도 업데이트입니다.

 

통계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를 근거를 하여 NBC news 그래픽을 참고하였으며 엑셀을 작성하여 전날과 비교하여 증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날 대비 하루 새 확진자가 25,134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확진자는 1,010,178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로 2,180명이 발생하면서 58,158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4월 29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

확진자 : 1,010,178명(25,134명 증가)

- 전날 증가 24,543명 대비 2.4% 증가

사망자 : 58,158명(2,180명 증가)

- 전날 증가 1,532명 대비 42.3% 증가

 

 

​미국에서는 3월 초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3월 중순이 지나면서 그 추이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월 하순이 되자 하루에 확진자가 5천명에서 1만명 가까이 발생하였습니다.

4월 초순부터는 하루에 확진자가 2만명대에서 3만명대 정도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4월 26일에는 하루 새 확진자가 4만명대 발생하였습니다.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 확진자 985,044명, 사망자 55,987명에서 금일 4월 29일 오전 7시 00분 기준 확진자 1,010,178명, 사망자 59,158명​으로 확진자 25,134명, 사망자 2,180명 각각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뉴욕주는 하루 새 확진자가 3,922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298,413명이 발생하면서 미국 전체 확진자 1,010,178명의 2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394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23,040명이 발생하면서 미국 전체 사망자 58,158명의 39.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50개 주, 1개 특별구 및 4개 자치령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사망자 분포도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일 발생 추세 그래프

​<출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NBC News>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현황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 4월 29일 오전 7시 00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많이 발생한
10개 주 증가 현황

뉴욕주 294,491명 → 298,413명(3,922명 ↑)

뉴저지주 111,188명 → 113,856명(2,668명 ↑)

매사추세츠주 56,462명 → 58,302명(1,840명 ↑)
일리노이주 45,883명 → 48,102명(2,219명↑)

캘리포니아주 43,672명 → 45,153명(1,481명 ↑)
펜실베이니아주 42,708명 → 43,728명(1,020명 ↑)​

미시간주 38,210명 → 39,262명(1,052명 ↑)

플로리다주 32,138명 → 32,846명(708명 ↑)

루지애나주 27,068명 → 27,286명(218명↑)

코네티컷주 25,260명 → 26,312명(1,043명↑)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4월 27일 오전 7시 00분 대비 금일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증가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확진자 많이 발생한 3개 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뉴욕주는 확진자 294,491명에서 298,413명으로 전일 대비 3,922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뉴저지주는 111,188명에서 113,856명으로 2,668명이 증가하였고, 세 번째로 매사추세츠주는 56,462명에서 58,302명으로 1,84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가 1만명 이상 발생한 곳은 19개 주, 5천명 이상은 28개 주, 1천명 이상은 44개 주와 1개 특별구 및 1개 자치령에 달합니다.

주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 현황은 아래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주별 현황에 관한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일별 증가 추세​​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주별 현황

구분 확진자수 증가
합계 1,010,178 25,134
New York 298,413 3,922
New Jersey 113,856 2,668
Massachusetts 58,302 1,840
Illinois 48,102 2,219
California 45,153 1,481
Pennsylvania 43,728 1,020
Michigan 39,262 1,052
Florida 32,846 708
Louisiana 27,286 218
Connecticut 26,312 1,043
Texas 25,297 0
Georgia 24,812 899
Maryland 20,113 626
Ohio 16,769 806
Indiana 16,588 627
Virginia 14,339 804
Colorado 13,879 438
Washington 13,686 165
Tennessee 10,052 134
North Carolina 9,568 426
Rhode Island 7,926 218
Missouri 7,356 185
Arizona 6,948 232
Alabama 6,687 188
Iowa 6,376 508
Mississippi 6,342 248
Wisconsin 6,289 208
South Carolina 5,735 122
Nevada 4,805 115
Delaware 4,575 413
Utah 4,233 0
Minnesota 4,181 365
Kentuckey 4,146 72
DC 3,994 102
Kansas 3,491 163
Oklahoma 3,410 130
Nebraska 3,358 330
Arkansas 3,069 52
New Mexico 2,823 97
Oregon 2,385 31
South Dakota 2,313 68
New Hampshire 1,938 74
Idaho 1,917 20
Puerto Rico 1,400 11
West Virginia 1,079 2
Maine 1,040 17
North Dakota 991 49
Vermont 862 7
Hawaii 607 1
Wyoming 520 0
Montana 451 2
Alaska 351 6
Guam 144 2
US Virgin Islands 59 0
Northern Mariana Island 14 0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현황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 4월 29일 오전 7시 00분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많이 발생한
10개 주 증가 현황

뉴욕주 22,646명→ 23,040명(394명 ↑)

뉴저지 6,044명→ 6,442명(398명 ↑)

미시간주 3,407명 → 3,567명(160명 ↑)

매사추세츠주 3,003명→ 3,153명(150명 ↑)

일리노이주 1,983명 → 2,125명(142명 ↑)

코네티컷주 1,924명→ 2,089명(165명 ↑)
펜실베이니아주 1,833명→ 1,907명(74명 ↑)

루지애나주 1,740명→ 1,801명(61명 ↑)

캘리포니아주 1,731명→ 1,799명(68명 ↑)

플로리다주 1,087명 → 1,171명(84명 ↑)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대비 4월 29일 오전 7시 00분 증가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망자 많이 발생한 3개 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뉴욕주는 22,646명에서 23,040명으로 394명이 증가하였고, 두번째로 뉴저지주는 6,044명에서 6,442명으로 398명이 증가하였고, 세 번째로 미시간주는 3,407명에서 3,567명으로 16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가 1천명 이상 발생한 곳은 12개 주, 5백명 이상은 17개 주, 1백명 이상은 35개 주와 1개 특별구에 달합니다.

주별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증가 현황은 아래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주별 현황에 관한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일별 증가 추세​​​​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주별 현황

구분 사망자수 증가
합계 58,158 2,180
New York 23,040 394
New Jersey 6,442 398
Michigan 3,567 160
Massachusetts 3,153 150
Illinois 2,125 142
Connecticut 2,089 165
Pennsylvania 1,907 74
Louisiana 1,801 61
California 1,799 68
Florida 1,171 84
Georgia 1,035 64
Maryland 1,016 71
Indiana 932 0
Ohio 799 46
Washington 765 16
Colorado 706 26
Texas 663 0
Virginia 492 34
North Carolina 342 15
Missouri 314 26
Minnesota 301 15
Wisconsin 300 19
Arizona 293 18
Alabama 242 20
Mississippi 239 10
Rhode Island 239 6
Nevada 219 13
Kentuckey 213 5
Oklahoma 207 10
South Carolina 192 15
DC 190 5
Tennessee 188 4
Delaware 137 12
Iowa 136 9
Kansas 126 5
New Mexico 104 5
Oregon 99 7
Puerto Rico 86 2
New Hampshire 60 0
Idaho 58 2
Nebraska 56 0
Arkansas 51 1
Maine 51 0
Vermont 47 0
Utah 41 0
West Virginia 37 0
North Dakota 19 0
Hawaii 16 2
Montana 15 1
South Dakota 11 0
Alaska 9 0
Wyoming 7 0
Guam 5 0
US Virgin Islands 4 0
Northern Mariana Island 2 0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3,922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298,413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394명이 발생하여 23,040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뉴욕주와 인접한 뉴저지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2,668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113,856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98명이 늘어나면서 6,442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1,840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58,302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150명이 발생하여 3,153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3개 주의 확진자는 470,571명으로 미국 전체 확진자 1,010,178명의 46.5%에 해당됩니다. 3개 주의 사망자는 32,635명으로 미국 전체 사망자 58,158명의 56.1%에 해당됩니다. 미국 동부 3개 주의 확진자는 미국 전체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미국 전체 사망자의 절반을 훨씬 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코로나 현황 및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주별 통계, 확진자 분포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년 이상 이어졌던 베트남 전쟁 전사자를 넘어선 가운데 주 정부들은 경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32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01만1천877명으로 집계했고, 사망자는 5만8천3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이상 전개된 베트남전에서 사망한 미국 군인 5만8천220명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출처 : 케이 아이비 미 앨라배마 주지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누적 사망자 5만8천명을 넘어섰지만 주별로 경제정상화 속도를 내면서 앨라배마주 등도 내달부터 영업재개를 합니다. 오늘도 여러 주가 5월 1일부터 경제 부문의 봉쇄 조치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라배마주는 자택 대피령이 이달 30일 만료하면 더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5월 1일부터 자택 대피를 권장하는 명령을 시행하고 이때부터 모든 사업주와 소매점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위생 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는 이달 30일 의료 부문 사업체들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경제 재가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인주는 자택 대피령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되 이를 사실상 권고로 전환하면서 안전하게, 그리고 점진적으로 경제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당과 소매점의 영업을 허용한 테네시주는 이날 추가로 5월 1일부터 체육관도 문을 열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용 인원은 절반으로 줄이고, 공용기구는 치우도록 했습니다.

 

와이오밍주도 5월 1일부터 체육관과 미용실, 이발소 등의 영업을 허용하고, 사우스다코타주도 같은 날부터 술집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시설, 헬스클럽, 미용실, 이발소 등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경제 재가동을 시작할 경우 육아시설을 1단계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몇 주 후면 소매점과 학교가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까지 확연히 감소 추세로 전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별로 경제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염려스럽습니다.

 

3일 동안 계속해서 확진자는 2만5천여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금일 사망자는 2천1백여명이 발생하면서 전날에 비해 다소 늘었습니다. 하지만 4월 중순 정점을 지났는 것으로 생각되며 5월에 들어서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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