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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미국 주별 코로나 현황 및 분포도(4월 28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by 여행하는 캠퍼 2020. 4. 28.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캠퍼입니다.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4월 27일 오후 6시 00분 미국 동부 뉴욕시간 기준)으로 미국 주별 코로나 현황 및 분포도 업데이트입니다.

 

통계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를 근거를 하여 NBC news 그래픽을 참고하였으며 엑셀을 작성하여 전날과 비교하여 증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날 대비 하루 새 확진자가 24,543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확진자는 985,044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로 1,532명이 발생하면서 55,978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

확진자 : 985,044명(24,543명 증가)

- 전날 증가 25,789명 대비 4.8% 감소

사망자 : 55,978명(1,532명 증가)

- 전날 증가 1,221명 대비 25.5% 증가

 

 

​미국에서는 3월 초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3월 중순이 지나면서 그 추이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월 하순이 되자 하루에 확진자가 5천명에서 1만명 가까이 발생하였습니다.

4월 초순부터는 하루에 확진자가 2만명대에서 3만명대 정도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4월 26일에는 하루 새 확진자가 4만명대 발생하였습니다.

4월 27일 오전 7시 00분 한국시간 기준 확진자 960,501명, 사망자 54,464명에서 금일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기준 확진자 985,044명, 사망자 55,987명​으로 확진자 24,543명, 사망자 1,532명 각각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뉴욕주는 하루 새 확진자가 6,446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294,491명이 발생하면서 미국 전체 확진자 985,044명의 2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사망자는 467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22,646명이 발생하면서 미국 전체 사망자 55,978명의 4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50개 주, 1개 특별구 및 4개 자치령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사망자 분포도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일 발생 추세 그래프

​<출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NBC News>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현황

4월 27일 오전 7시 00분 →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많이 발생한
10개 주 증가 현황

뉴욕주 288,045명 → 294,491명(9,446명 ↑)

뉴저지주 109,038명 → 111,188명(2,150명 ↑)

매사추세츠주 54,938명 → 56,462명(1,524명 ↑)
일리노이주 43,903명 → 45,883명(1,980명↑)

캘리포니아주 42,934명 → 43,672명(738명 ↑)
펜실베이니아주 41,165명 → 42,708명(1,543명 ↑)​

미시간주 37,778명 → 38,210명(432명 ↑)

플로리다주 31,528명 → 32,138명(610명 ↑)

루지애나주 26,773명 → 27,068명(295명↑)

텍사스주 24,054명 → 25,297명(793명↑)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4월 27일 오전 7시 00분 대비 금일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증가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확진자 많이 발생한 3개 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뉴욕주는 확진자 288,045명에서 294,491명으로 전일 대비 6,446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뉴저지주는 109,038명에서 111,188명으로 2,150명이 증가하였고, 세 번째로 매사추세츠주는 54,938명에서 56,462명으로 1,524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가 1만명 이상 발생한 곳은 18개 주, 5천명 이상은 28개 주, 1천명 이상은 44개 주와 1개 특별구 및 1개 자치령에 달합니다.

주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 현황은 아래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주별 현황에 관한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일별 증가 추세​​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주별 현황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현황

4월 27일 오전 7시 00분 →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많이 발생한
10개 주 증가 현황

뉴욕주 22,179명→ 22,646명(467명 ↑)

뉴저지 5,938명→ 6,044명(106명 ↑)

미시간주 3,315명 → 3,407명(92명 ↑)

매사추세츠주 2,899명→ 3,003명(104명 ↑)

일리노이주 1,933명 → 1,983명(50명 ↑)

코네티컷주 1,924명→ 1,924명(변동없음)
펜실베이니아주 1,669명→ 1,833명(164명 ↑)

루지애나주 1,729명→ 1,740명(11명 ↑)

캘리포니아주 1,694명→ 1,731명(37명 ↑)

플로리다주 1,073명 → 1,087명(14명 ↑)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4월 27일 오전 7시 00분 대비 4월 28일 오전 7시 00분 증가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망자 많이 발생한 3개 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뉴욕주는 22,179명에서 22,646명으로 467명이 증가하였고, 두번째로 뉴저지주는 5,938명에서 6,044명으로 106명이 증가하였고, 세 번째로 미시간주는 3,315명에서 3,407명으로 92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가 1천명 이상 발생한 곳은 10개 주, 5백명 이상은 17개 주, 1백명 이상은 34개 주와 1개 특별구에 달합니다.

주별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증가 현황은 아래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주별 현황에 관한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일별 증가 추세​​​​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주별 현황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6,446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294,491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467명이 발생하여 22,646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뉴욕주와 인접한 뉴저지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2,150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111,188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06명이 늘어나면서 6,044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1,524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56,462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는 104명이 발생하여 3,003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3개 주의 확진자는 462,141명으로 미국 전체 확진자 985,044명의 46.9%에 해당됩니다. 3개 주의 사망자는 31,693명으로 미국 전체 사망자 55,978명의 56.6%에 해당됩니다. 미국 동부 3개 주의 확진자는 미국 전체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미국 전체 사망자의 절반을 훨씬 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코로나 현황 및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주별 통계, 확진자 분포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로는 미국 누적 확진자가 98만7천22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전 세계 환자의 3분의 1에 해당됩니다.

 

미국의 누적 사망자는 5만6천144명으로 집계되어 전 세계의 4분의 1에 달합니다.

 

텍사스·오하이오·아이오와주 등은 다음 달 1일부터 사업체·점포의 영업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24일부터 일부 업종의 영업을 재개한 조지아주 등에 이어 경제 재가동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루이지애나·위스콘신주는 자택 대피령을 연장했습니다.

 

텍사스주는 이달 30일 자택 대피령이 만료되면 5월 1일부터 소매점과 쇼핑몰, 식당, 영화관 등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다만 이들 점포의 수용 인원을 평소의 25%로 제한했습니다.

 

오하이오주는 5월 1일부터 일부 병원에 대해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지 않아도 되는 모든 의료 진료와 수술을 허용하고, 5월 4일부터는 제조·유통·건설업과 일반 사무직에 대해 업무를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식품·음료·화장품·약품 등 소매·소비자서비스업은 5월 12일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아이오와주도 5월 1일부터 99개 카운티 중 77곳에서 식당과 피트니스센터, 소매점, 쇼핑몰 등에 대해 수용 인원을 반으로 줄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뉴욕·캘리포니아 등 경제 활동 재개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던 주들도 경제 재가동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자택 대피령이 만료되는 5월 15일 이후에도 뉴욕주의 많은 지역에서 이 명령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연장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확연히 감소 추세로 전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별로 경제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염려스럽습니다.

 

이틀 동안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소 감소하여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 코로나 현황 추이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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